정책브리핑 2013.12.20(금)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범국가적인 창조경제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창조경제 콘트롤타워의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본격화 하는 등의 내용으로 12월 12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 우선 범정부 창조경제 추진체계의 원활한 운영과 부처 간 협업 촉진을 위해, 1차관 소속으로『창조경제조정관』을 설치한다.
ㅇ 창조경제조정관은 범부처적 성격의 업무를 수행하는 창조경제기획국과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운영 조직인 과학기술정책국, 성과평가국, 연구개발조정국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형태이며,
ㅇ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입안, 연구개발 예산의 조정?배분 및 성과평가 기능과 범부처 창조경제 추진기능을 통합하여 창조경제 추진정책의 이행력을 높이고 성과 창출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 창조경제조정관 내 창조경제기획국(기존 창조경제기획관)의 기능도 대폭 강화한다.
ㅇ 부처 간 협업기능 강화를 위해 창조경제기획관 내 심의관을 설치하고, 기존 창조경제진흥팀을 창조경제진흥과로 확대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및 기술의 사업화와 벤처육성 기능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 창조경제를 견인할 미래형 인재 육성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차관과 2차관에서 각각 추진하던 과학기술과 ICT분야 인력양성 기능을 통합하여 2차관 소속의 『미래인재정책국』을 설치한다.
ㅇ 미래인재정책국에 ICT 인력양성 정책의 총괄기획 기능을 신설하고, 과학기술과 ICT 융합형 인재 양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아울러, 국제협력 기능도 과학기술과 ICT 간 융합을 촉진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한다.
ㅇ 기존 과학기술과 ICT 분야로 양분된 국제협력 기능을 각각의 장점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통합하고, 국가 간 창조경제 협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자협력 담당조직을 확대한다.
□ 금번 조직개편은 기구 증설이나 인원의 증원이 없이, 자체적인 기능의 효율화를 통해 창조경제 추진에 필요한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ㅇ 창조경제 추진을 위한 기구를 국장급(창조경제기획관)에서 실장급(창조경제조정관)으로 격상하고 실무조직을 강화함으로써 범부처 협력?조정기능이 강화되고,
ㅇ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창조경제 추진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창조행정담당관 김봉수(02-2110-2240), 이효희 서기관(02-211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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