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13.12.24(화)
한국형 요즈마펀드, 시중銀 참여 잇달아
정부가 중소ㆍ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조성한 성장사다리펀드에 시중은행이 대거 참여한다. 보수적인 투자자인 은행권에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에
이례적으로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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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투자에 참여하면서 성장사다리펀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 관계자는 "보수적인 은행권에서 출자를 결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펀드가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공제회
등에서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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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사다리펀드는 올해 정부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이스라엘 요즈마펀드를 벤치마킹해 만들었다. 정책금융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이 앞으로 3년간 총
1조850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부문 자금 유치를 통해 총 6조원 이상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정부는 성장사다리펀드를 조성해 기업
창업-성장-회수-재도전이라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자금 지원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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