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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보다 緣(연)테크…모바일·SNS족이 연테크시대 리더

배셰태 2010. 7. 13. 13:50

재테크보다 緣테크…모바일·SNS족이 연테크시대 리더

매일경제 경제 2010.07.11 (일)

 

“수평적 네트워크시대 ‘연테크’ 주목”

제일기획 보고서 “소비자와 감성적 교감 필요”

세계일보 경제 2010.07.11 (일)

 

"SNS시대엔 '연(緣)테크' 주목해라"

제일기획 보고서… 소비자와의 교감과 인연 중시하는 마케팅전략 제시

머니투데이 경제 2010.07.11 (일)

 

왜 SNS에 참여하느냐고? 트렌드니까!

국민일보 경제 2010.07.11 (일)

 

 

제일기획 조사, SNS시대에는 ‘緣테크’가 대세

파이낸셜뉴스 경제 2010.07.11 (일)

 

<그래픽> 연령별 SNS 접속률

연합뉴스 경제 2010.07.11 (일)

 

“인맥이 자산”

소셜네트워크로 유명인과 인연맺기 열풍
스마트폰 대중화 타고‘연테크시대’성큼

인맥이 곧 자산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포커스신문 경제 2010.07.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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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시대 “緣테크가 대세”

서울신문 경제 2010.07.12 (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주요 수단으로 하는 수평적 네트워크 시대에서는 소비자와의 교감과 인연을 중시하는 ‘연(緣) 테크’에 주목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제일기획은 최근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20∼44세 남녀 9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내놓은 대한민국 소비자의 SNS 이용행태 보고서에서 ‘연테크’라는 화두를 던졌다. ‘연테크 시대의 마케팅’ 해법으로는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교감하면서 재미를 제공하고, 실리 추구를 만족시키면서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청·중년층은 69%가 미니 홈피와 동호회·카페, 블로그, 마이크로 블로그 등과 같은 SNS에 주 3회 이상 접속하고, 이들 중 85%는 하루에 1회 이상 접속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SNS 사용자 중 52%는 하루 5회 이상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로 접속하는 일반 SNS 사용자는 미니 홈피와 동호회·카페를 많이 사용했고, 모바일 SNS 사용자들은 대체로 단문 위주의 트위터나 미투데이 등의 마이크로 블로그를 더 많이 사용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모바일 SNS 사용자들을 ‘연테크의 리더’정의했다. 즉 모바일 SNS 사용자들은 일반 SNS 사용자보다 시사적인 현안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적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관계적인 성격이 강해 연테크 활성화의 근간이 되고 있다. 이러한 연테커’ ▲대세 추종형 ▲정보 근로자형 ▲마당발형 ▲실리추구형 ▲예비스타형 ▲자기만족형 ▲정보 유희형 등의 비중 순으로 7가지 유형으로 분류됐다.  

 

SNS 확산, '연(緣)테크'시대가 왔다

아시아경제 경제 2010.07.1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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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모바일SNS 사용자들은 사회참여적이며 인맥이 넓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일반 사용자에 비해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는 등 사회적 지위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제품이나 경험·정보에 매우 개방적이라는 특성도 갖고 있다.

해외와 비교해도 모바일SNS가 어떻게 연테크와 연결되는지 비교할 수 있다. 먼저 해외와 달리 국내의 모바일SNS 사용자들은 '당', '족'으로 표현되는 모임들이 활성화시키는 등 '관계적' 성격이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제일기획은 또 국내에서는 '맞팔'이 이슈가 될 만큼 쌍방향의 '친구 맺기'가 중요한 성격으로 부각되는 점도 연테크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SNS를 보는 관점도 국내에서는 연테크와 같이 SNS를 문제해결의 조력자로 기대하는 반면, 해외에서는 또 하나의 '입'으로서 정보의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해석했다.

제일기획은 이 같은 연테크 시대에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재미 제공 ▲소비자와 감성소통 ▲소비자의 실리추구 만족 ▲소비자 참여 등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경식 제일기획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수평적 네트워크의 시대에 개인 네트워크의 정보력과 즉시성은 대중매체, 인터넷 검색 엔진보다도 더 큰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연테크’가 재테크 못지 않게 중요해 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의 입장에서 자신의 브랜드, 제품을 스스로 외치기보다는 트렌드이자 대세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