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고령화·불평등 해결 못하면 성장률 2%로 추락"
- 뉴스1 2013.12.05(목)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 "튼튼한 뿌리 구축해야"
"일하는 여성, 역할 양립 어려워…죄책감 갖지 말라"
5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IMF 총재와의 대화' 연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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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한국은 인구 고령화와 소득 불평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경제성장률이 2025년에 2%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5일 오전 라가르드 총재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IMF 총재와의 대화' 란 제목 아래 특강을 진행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인구 고령화가 성장 잠재력을 낮추고 소득 불평등이 한국 사회 통합에 불안 요소가 될 수 있어서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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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총재는 "한국은 1960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에서 13번째로 경제가 부유해지며 인상적 성장속도를 보여준 나라"라며 "내년 경제성장률이 3.7% 정도로 전망되는 가운데 앞으로 튼튼한 뿌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졸업생의 절반이 정규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사회보험 적용 범위를 넓히고 비정규직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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