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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기후변화대응 창조경제 핵심분야로 설정"

배셰태 2013. 12. 4. 12:48
朴대통령 "기후변화대응 창조경제 핵심분야로 설정"

연합뉴스 2013.12.04(수)

 

녹색기후기금 출범 축사하는 박 대통령 (인천=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3.12.4 dohh@yna.co.kr

 

인천서 열린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출범식' 인사말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기후변화 대응을 창조경제 핵심분야의 하나로 설정해 에너지관리시스템, 신재생에너지, 탄소 포집·저장(CCS)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관련산업 발전과 시장창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 G-타워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출범식 인사말에서 "소극적인 기후변화 피해방지를 뛰어넘어 기후변화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혁신적 경제발전 모델을 제시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후변화는 환경과 인간의 삶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어느 한 나라나 국제기구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인류공통의 과제"라며 "기후변화의 영향은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한 개도국에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개도국들이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선진국들의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