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시대, 저작권 선순환 생태계 모색 - 2013 서울 국제 저작권 콘퍼런스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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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가 주관하는 ‘2013 서울 국제 저작권 콘퍼런스(Seoul International Copyright Conference 2013)’가 오는 11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창조경제 시대의 저작권 생태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저작권의 시각에서 창조경제를 조망하고, 이와 더불어 저작권 생태계 균형을 위한 국내외 입법 동향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창조경제 시대, 제2의 창작 촉진을 위한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올바른 활용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유저작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등을 통한 새로운 창작 증진방안 논의
창조경제의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가 ‘저작권의 시각에서 본 글로벌 시대와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네덜란드의 요스트 푸어트(Joost Poort) 교수, 유로피아나의 줄리아 팔론(Julia Fallon) 본부장, 이탈리아의 카를로 피아나(Carlo Piana) 변호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 14명(해외인사 6인, 국내인사 8인)이 분야별 발제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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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해외저작권센터가 설치된 중국, 태국, 필리핀 등의 저작권 정책담당자들을 콘퍼런스에 직접 초청하여 저작권에 대한 최신 이슈와 각국의 저작권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서울 국제 저작권 콘퍼런스’는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저작권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서, 매년 저작권 현안에 대한 글로벌 이슈들과 국내외 입법 및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모색해왔다. 2008년에는 ‘유시시(UCC) 서비스와 저작권’, 2009년에는 ‘디지털 환경하의 저작권 집중 관리 - 현재와 미래’, 2010년에는 ‘모바일환경에서의 저작권’, 2011년에는 ‘퍼블리시티권 도입과 입법적 보호방안 모색’, 2012년에는 ‘고아저작물의 창조적 활용’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서울 국제저작권콘퍼런스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사전등록(http://www.koreacopyright.or.kr/)을 통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붙임 1. 2013 서울 국제 저작권 콘퍼런스 일정
2. 2013 서울 국제 저작권 콘퍼런스 연사 명단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정책과 사무관 김동은(☎ 02-3704-9105), 한국저작권위원회 윤준균 국제협력팀장(☎ 02-2660-009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2013.11.22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