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2013.11.19(화)
ICT기반 인재육성은 국가 경쟁력 향상 넘어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의 사다리` 역할… 사회갈등 구조도 크게 해소할 것
<중략>
산업화 시대에서 `일 중독'은 일종의 훈장이나 영예와도 같았다. 일을 열심히 해야 먹고 살 수 있었고, 또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해서 각 가정과 나라가 좀 살만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시절에는 `일 중독 = 근면, 성실'로 통했고, 일종의 사회적 미덕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제규모 10위권 국가인 동시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상품을 무려 143개(산업통상자원부 통계)나 가진 나라가 여전히 열심히 일하는 것만을 미덕으로 삼고 장려해서는 곤란하다. `열심히' 일하기보다 `창의적'으로 일해야만 우리가 학수고대하는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 수 있고, 또 그래야 고부가가치를 추구하면서 더 많은 여가와 행복을 도모하는 진정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 를 국정비전으로 삼고 있는 우리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국정운영 방향도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청와대나 모든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는 `창조경제타운'이라는 아이콘이 있는데, 이는 우리 정부 정책의지의 한 단면을 잘 보여준다. 이 아이콘을 클릭해 들어가면 "대한민국이 아이디어를 찾습니다"라는 모토로 우리 국민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심의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구현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과 다양한 정책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창조아이디어의 성공사례를 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ICT 요소를 가미하거나 상식의 틀을 바꾼 것들이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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