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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SNS ‘줄줄이 몰락’, 남은 토종 SNS는 ‘빨래터’

배셰태 2013. 11. 20. 11:27
토종 SNS ‘줄줄이 몰락’, 남은 토종 SNS는 ‘빨래터’

 K모바일 2013.11.20(수)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이 제공하는 SNS의 성장세에 비해 실적이 저조한 한국형 토종 SNS들이 줄줄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있다.

국내 1위 포털업체 네이버는 6일 단문형 SNS ‘미투데이’를 내년 종료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앞서 8월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자체 SNS인 ‘요즘’을 종료하였고, SK커뮤니케이션즈도 차세대 SNS를 표방했던 ‘C로그’의 이용실적 저조로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바 있다.

이밖에도 KTH의 위치기반 SNS ‘아임iN’과 사진기반 SNS ‘푸딩2’ 사업을 포기했었고 최근에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와글’도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렇듯 글로벌 기업 서비스에 비해 떨어지는 서비스 활동지표에도 굳건히 살아 남은 한국형 토종 SNS ‘빨래터’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