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업계 '만물인터넷 시장을 잡아라'
- 아이뉴스24 2013.11.02(토)
- 시스코·오라클·IBM 등 초연결 시대 대응 솔루션 발굴에 주력
-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이후 새로운 컴퓨팅 기술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과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이 주목받으면서 주요 IT기업들이 전략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스마트기기의 대중화와 네트워크 환경 개선,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의 결합으로 연결이 폭증하는 '초연결(Hyperconnectivity)'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 발굴을 위해 주력하는 모습이다. - 사물 간 통신을 넘어 모든 것들이 소통하는 만물인터넷 개념을 주창한 시스코가 이 분야 선두주자로 꼽힌다.
시스코는 만물인터넷을 모바일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이 결합한 '4세대 인터넷'이라고 규정하면서 네트워킹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람은 물론 프로세스와 데이터, 사물 등 세상의 모든 것들이 인터넷에 연결돼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창출해 내는 시대가 가까워 오고 있는데 이게 가능하려면 네트워크가 근간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스위치와 라우터 솔루션 지향점을 기존 '보더리스(borderless) 네트워킹'에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으로 바꿨다. 이제까지는 중단없는 네트워크 환경을 의미하는 보더리스 네트워킹이 중요했다면 만물인터넷 시대에는 개방성과 네트워크 자동화를 앞세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의미다.
시스코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솔루션은 보다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자동화한다. 개방형 네트워크 환경 구현 정책인 '원 플랫폼 킷(onePK)'을 통해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이후 유무선 환경에 상관없이 다중 네트워크 환경에서 일관된 성능으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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