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누구나처럼 백만장자를 꿈꾸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런 것은 상관없이 소소한 행복만을 꿈꾸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어릴수록 다양한 꿈을 꿉니다. 나 역시 경찰관을 만나면 나쁜 사람들을 물리칠 수 있는 멋진 경찰관이 되길 꿈꿨고, 요리사를 보면 사람들에게 맛있는 요리로 행복을 선사하는 요리사가 되길 꿈꿨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의 꿈은 시도 때도없이 바뀌어 아직은 진지하다고는 할 수 없을지 몰라도 그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현실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공부 따위에 전혀 관심이 없어도 학교에 나가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내가 휼륭한 교육자가 되길 바라는 부모님은 나의 형편없는 성적을 보고 실망을 하기 일쑵니다.
그렇게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는 전혀 상관없이 사방이 꽉 막힌 교실에 들어앉아 교사의 말을 일방적으로 들어야 합니다. 이해가 잘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말은 멈출 줄 모르고 쏟아집니다. 아이들은 그걸 모두 머리속에 쑤셔 넣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귓속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튕겨버리는 아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마음에도 없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입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견디다 못한 아이들이 부모에게 하소연해보기도 하지만 아이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부모가 잠깐의 공부 스트레스 때문에 투정을 부리는 것으로 치부해버리곤 합니다.
그렇게 또 어떻게 대학까지 입학했다고 칩시다. 안심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이제 머리가 다 커버린 아이들은 더 이상 부모의 말을 잘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애써 입학한 대학을 망설임 없이 때러치우기도 합니다.
정말 큰 인생의 낭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의 헛된 욕심 때문에 인생의 일부를 낭비하다니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그런데 그때라도 자신의 길을 온전히 간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부모가 말을 차마 여기지 못하는 몇몇 사람들은 평생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외면한채 살 수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부모가 원하는 일과 자신이 원하는 일이 일치하면 그보다 더 행운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행운은 쉽게 찿아오지 않습니다.
제발 바라건대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후회없이 살아갔으면 합니다. 수명이 늘어난 현대사회에서는 보통 40년 동안은 일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원하지도 않는 일을 40년 동안이나 해야 헌다고 생각해보라. 지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원하지도 않는 일이니 실력을 발휘하는 것도 쉬운 게 아닐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자신이 원하는 일이면 앞의 경우보다 노력을 덜 들이고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자신이 제일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제일 잘하는 일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것을 권합니다. 물론 가족의 입장도 무시할 수 없지만 그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생을 살았을 때 먼 훗날 세상에 미련을 남기지 않을 수 있고, 후회없이 떠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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