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된 음식은 우리가 음식을 먹는 방식이나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에 변화을 가져올 것입니다.
디지털 요리가 오늘날의 개인용 컴퓨터(PC)처럼 일반적이 될 때쯤이면 우리의 냉장고에는 다크 초콜릿이나 페스토 친킨 냉동 페이스트 카트리지가 설치되어 있을 것입니다. 아마추어 제빵사는 케이크 레시피를 다운로드해서 마치 유명 요리사가 만드는 것과 같은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으로 맛있는 최고급 페스트리를 찍어낼 것입니다.
가정용 음식 프린터 요리는 음식의 질감, 바삭바삭한 정도 등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고, 그 음식을 한입 베어 물었을 때 볼 수 있도록 음식 안쪽에 메시지를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게 하는 설정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서로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있는 연인이나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 같은 케이크 레시피를 통해 찍어낸 케이크를 먹으면서 웹켐을 통해 서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모든 가정이 3D 프린터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내가 확신하는 건 아닙니다.하지만 내가 어떤 3D 프린팅 기술이 가전제품에서 주류가 될 것인가를 맞추는 내기를 한다고 하면, 나는 음식 프린터를 고를 것입니다
음식 프린팅은 나에게 개인용 컴퓨터(PC)가 처음으로 도입되던 시기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 당시의 초기 비디오 게임은 시시해 보였지만, 수백만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개인용 컴퓨터를 사는 데 강려한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3D 프린팅에서 음식 프린팅은 개인용 컴퓨터에서 게임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일견 시시해 보이는 이 활동이 3D 프린팅의 '킬러 앱(설명 : 아래 댓글 참조요)' 이 되는 것입니다.
3D 음식 프린터는 이미 많이 나와있습니다. 초코렛을 프린트하는 기계는 많습니다. 코누코피아는 음식 재료를 튜브에 넣어서 원하는 영양분을 식단으로 짜서 번호를 누르면 수분안에 음식재료가 나와서 오븐에서 구워져서 나옵니다.
미래사회는 하루 1끼 먹을 시간도 없이 너무나 세상이 빨리 바뀌고 너무나 많은 정보가 나와서 인류는 점점더 바빠집니다. 그래서 수분동안 음식물을 프린트해서 먹기 때문에 많은 식당이 문을 닫게되며, 고령화로 음식맛을 모르는 노인들은 죽이나 튜브 푸드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식료품점에서 사과를 살 때 자신이 찾는 농장에서 재배한 사과를 살 수 없습니다. 음식이나 식료품은 대형 회사들이 만든 제품을 그냥 삽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사과를 음식으로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완벽한 사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앞으로 내 체질에 맞게 내가 원하는 것으로 프린트해서 먹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처나 손상이 없는 "완벽한 사과"를 프린트 할 수 있다면, 완벽한 크기, 완벽한 색깔로 프린트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입에 딱 맞는 완벽하고 달콤한 육즙 맛과 향기를 즐기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몇 명만이 사용하는 차세대 식품 프린터기가 아니라 3D 인쇄 기술의 부상으로 이제는 용지에 잉크로 인쇄하던 시절을 넘어 이동 푸드 프린터 기술이 우리에게 급속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로서 조리사 요리사들의 소멸이 예상됩니다.
언젠가는 3D 음식 프린팅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는 기술적 한계나 장벽이 감소할 것입니다. 핵심은 3D 프린팅 기술을 더 재미있고, 더 사회적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더욱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
3D 프린팅 업계가 자체적으로 앞서 말한 독보적인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역동적이면서 사용자 친화적 엔드투엔드(end-to-end) 플랫폼을 만들어 내면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정용 3D프린터 봇물…창조경제 밑거름 (0) | 2013.10.12 |
---|---|
3D 프린팅, 개인 생산 시대를 연다-LG경제연구원 (0) | 2013.10.10 |
광장에서 '대나무숲'으로, 폐쇄형 SNS 시대 (0) | 2013.10.09 |
3D프린터 산업이 만드는 미래-박민우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0) | 2013.10.09 |
구글·애플·페이스북, `잠재의미` 검색시장서 혈전 예고 (0) | 2013.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