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신문 2013.10.07(월)
한경연 온라인 설문조사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정부 국정과제인 ‘경제민주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전국의 19세 이상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한 ‘우리나라 국민의 기업 및 경제 현안에 대한 인식 조사’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는 창조경제(32%), 경제민주화(31%), 복지정책(16%), 규제개혁(13%), 중소기업 지원 및 보호(8%) 순으로 꼽았다.
이중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와 관련해서는 용어는 들어봤지만 내용은 잘 모른다는 응답이 절반에 달했다. 특히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는 필요없다는 의견은 14.8%에 불과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어떤 식으로든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국내 반기업정서의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63%가 ‘높다’고 답했고 43%는 그 원인으로 ‘탈법 및 편법 등 기업 내부의 문제’를 지적했다. 기업가(창업주)에 대한 호감도는 작년 73%에서 올해 51%로 뚝 떨어졌다. 전문경영인 호감도도 77%에서 66%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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