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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 공식 출범

배셰태 2013. 7. 29. 19:04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 공식 출범

전기신문 2013.07.29(월)

 

김광두 원장.김기문 회장 공동위원장 맡아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창조경제확산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이에 앞서 중기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중소기업단체,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선) 등은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고 위원회를 구성·발족키로 한 바 있다. 창조경제위원회 위원으로는 주요 중소기업단체장을 비롯해 학계, 연구계, 전문가, 기업인 등 49명이 참여한다.


김광두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활동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창조경제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부처를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범식에 참여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중소기업 기술 이전 박람회를 연 2회 정례화하고, ‘손톱 밑 가시’를 해결할 수 있는 중기 융복합 애로센터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확산위는 앞으로 ▲창조경영 중소기업 발굴 및 전파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제고사업 확대 ▲투자중심의 창조금융 문화 주도 ▲중소기업 창조인재 장기 재직 유도 ▲중소기업 투명경영 확산 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