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찰국 2

[선우정 칼럼] 유시민의 프락치 사냥, 그 후예들...공공의 정치 영역에서 김순호 경찰국장 공격

[선우정 칼럼] 유시민의 프락치 사냥, 그 후예들 조선일보 2022.08.24 선우정 논설위원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2/08/24/2GBGMJOPSVFWXK7I3JUYA2L6I4/ - 경찰국장 논란은 물고문과 집단 폭행, 인격 살인의 프락치 사냥이 공공의 정치 공간에서 부활했음을 알려준다 요즘 기이한 장면이 김순호 행정안전부 신임 경찰국장을 겨냥한 야당과 재야 좌파의 ‘프락치 사냥’이다. 논점은 단순하다. 33년 전 주사파 운동권에서 공안 경찰이 된 김 국장의 변신 과정이 수상하다는 것이다. “동료를 배신하고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된 것 아니냐”며 “프락치 경력을 자백하라”고 한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모호한 말들 이외에 증거는 없다. 누군가 이런..

김종민 변호사 “행안부 경찰국 신설 적절...황운하 같은 정치 경찰 안 나오게 견제해야”

김종민 “행안부 경찰국 신설 적절...황운하 같은 정치 경찰 안 나오게 견제해야” 조선일보 2022.06.18 김정환 기자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2/06/18/LQD3SMYB3BF47EDSZRVH6CXYWA/ . 김종민 변호사/박상훈 기자 검찰 출신 김종민 변호사는 18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중심으로 한 경찰 개혁 방안은 매우 적절하고 합리적이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현 민주당 의원) 같은 정치 경찰이 더 이상 나오지 못하도록 견제와 균형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에 권력을 몰아준 문재인 정권의 검찰 개혁이 통제 불능의 경찰국가로 갈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내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