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90

■■미국 국가정보국장실(ODNI) “북한, ‘강압 외교’에 핵무기 쓸 가능성 높아”■■

미 정보당국 “북한, ‘강압 외교’에 핵무기 쓸 가능성 높아” VOA 뉴스 2023.06.23 조은정 기자 https://www.voakorea.com/a/7149418.html미 국가정보국장실(O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시드니 사일러(무대 왼쪽) 북한 담당관이 22일 워싱턴 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국가정보평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무대 오른쪽은 빅터 차 CSIS 부소장 겸 한국 석좌. 북한이 향후 몇 년간 핵무기를 강압 외교에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미국 정보당국이 전망했습니다. 반면 북한이 핵무기를 한국 공격에 사용하거나 단순한 방어 목적으로만 활용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미 국가정보국장실(ODNI)은 2030년까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국가안보 우선순위를 달..

지난 40년간, 핵무기 사용국은 왜 없는 건가?

※지난 40년간, 핵무기 사용국은 왜 없는 건가? 핵무기가 안보에서 세력균형을 가져다 주기에 핵확산이 많이 일어날 수록 평화가 유지된다고 주장한 국제정치학자가 있었다. 바로 그 이름만으로도 IR계에서 신의 반열에 오른 신현실주의 대부, '월츠'라는 사람이다. 물리학계로 치면 아인시타인급이다. 북한이 '우리 핵은 자위용'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바로 이 월츠의 이론에 따른 것이다. 월츠는 모든 국가의 목적은 '생존'에 있기에 핵으로 상호 확증파괴가 불가능하다면 핵무기는 사용하지 못하며 결국 방패 역할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른바 '핵 낙 관론'이라는 것이다. 월츠는 에 대해서도 대략 다음과 같이 심도있게 이야기 했다. 1. 북한이 핵으로 미국을 선제 공격한다는 것은 자국 안보상 있을 수 없다. 김정일은 악하지..

미국 핵 전문가 “북한, 바이든 대통령 물러날 때쯤 핵무기 65개 보유할 수도”

미국 핵 전문가 “북한, 바이든 대통령 물러날 때쯤 핵무기 65개 보유할 수도” VOA뉴스 2022.0215 김영교 기자 https://www.voakorea.com/a/6441629.html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3일 보도했다. 뒤에 세워둔 안내판에 북한의 ICBM급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화성-14형'의 '핵탄두(수소탄)'이라고 적혀있다. 북한은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물러날 때 쯤 65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수도 있다고 미국의 핵 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선 단계적인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핵 전문가로 2010년 북한 영변을 방문한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는 14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

■■[2021 중국 군사ㆍ안보 보고서] 미국 국방부 "중국, 핵무기고 빠른 속도 확대...한반도 비상사태 대비 훈련"■■

미 국방부 "중국, 핵무기고 빠른 속도 확대...한반도 비상사태 대비 훈련" VOA 뉴스 2021.11.04 조은정 기자 https://www.voakorea.com/a/6298849.html . 지난 2019년 10월 중국 건국 70주년 국경절을 맞아 열린 대규모 열병식에서 중국의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DF-41)이 등장했다. 중국의 핵무기고가 빠른 속도로 확대돼 2030년에는 1천 개를 넘어설 수 있다고 미 국방부가 연례보고서에서 전망했습니다. 또 북한과는 코로나 이후 군사 교류가 중단됐으며 한반도 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도 계속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3일 ‘2021 중국 군사ㆍ안보 보고서’(Military and Security Developments inv..

[워싱턴 톡/English] 북한 ‘ICBM·재래식 무기’ 강화...서훈 워싱턴 방문 배경은?

워싱턴 톡/English] 북한 ‘ICBM·재래식 무기’ 강화...서훈 워싱턴 방문 배경은? (VOA 한국어 '20.10.17) https://youtu.be/OqU6xaXMLJQ 북한이 지난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재래식 무기 등 새로운 무기 체계를 공개했습니다. 무기들의 진위 여부와 별개로 북한은 미국과 한국을 더 위협할 수 있는 역량을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이 동시에 워싱턴을 방문했는데 어떤 배경인지 주목됩니다. 관련 내용들 짚어봅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이언 윌리엄스 (Ian Williams, CSIS 미사일 방어 프로젝트 부국장), 스콧 스나이더 (Scott Snyder,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