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권 전문가들 “대북전단 금지, 북한에 아부한 것...표현의 자유 재갈” VOA 뉴스 2020.07.18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usexperts-leaflet-ban 지난 2013년 2월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대북전단을 날려 보내고 있다. (자료사진) 한국 정부가 북한에 대북전단을 보낸 탈북민 단체 2곳의 법인 설립 허가를 취소한 데 대해 미국 인권 관계자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요구에 굴복한 조치로 전 세계의 모범이 됐던 한국의 민주주의 전통을 크게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 정부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전담했던 전직 관리와 워싱턴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인권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