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83

■■중국 공산당 향방 결정짓는 중대회의 8일 개막…시진핑 ‘위험한 거래’ 정황■■

[분석] 中 공산당 향방 결정짓는 중대회의 개막…시진핑 ‘위험한 거래’ 정황 에포크타임스 2021.11.09 탕징위안(唐靖遠)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99626 .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및 국가주석 | 신화/연합 중국 공산당(중공) 차기 지도부의 윤곽을 결정하는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이른바 6중전회가 오늘(8일) 개막해 11일까지 열린다. 이 회의는 시진핑이 사활을 걸고 추진해온 3연임을 사실상 확정짓는 자리인 만큼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차기 지도자는 내년 10월 제20차 당대회를 통해 선출되지만, 그 사전논의가 이번 회의에서 모두 이뤄지기 때문이다. 시진핑은 여전히 여러 가지 어려움과 저항에 직면해 있지만 연임에는 큰 문제가 없을..

■■중국 공산당은 어디로 가나…시진핑판 문화대혁명·계급투쟁 본격화■■

중국 공산당은 어디로 가나…시진핑판 문화대혁명·계급투쟁 본격화 에포크타임스 2021.05.06 박상후 전 MBC 부국장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92313 .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행사 | 방송 화면 캡처 지금 중국 공산당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팎으로 사면초가에 처한 중국 공산당을 시진핑이 어느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지에 대해 크게 두 가지로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나라 문을 걸어 잠그는 쇄국, 다른 하나는 시진핑판 문화대혁명입니다. 문화대혁명의 첫 번째 총성은 이미 울려 퍼졌습니다. ‘사령부를 포격하라’는 대자보로 문화대혁명의 서막을 연 모택동의 사례가 연상되는 사건이 중공에서 이미 발생했습니다. 자..

[송재윤 칼럼] ‘중국몽’이 인권·자유보다 더 큰 꿈인가

[朝鮮칼럼 The Column] ‘중국몽’이 인권·자유보다 더 큰 꿈인가 조선일보 2021.07.27 송재윤 캐나다 맥매스터대 교수. 역사학 https://www.chosun.com/opinion/chosun_column/2021/07/27/RTIHNFFSGFE2RL6YTN4PB7CQRI/ 얼마 전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한국을 향해 “천하대세를 따르면 창성한다는 말이 있다”고 했다. “높은 산맥의 나라” 중국의 대사가 “중국몽에 동참하겠다”는 “작은 나라”를 향해 “시진핑 주석의 영도 아래” 욱일승천하는 중국의 질서에 순응하라고 요구한 듯하다. 주권국가 간 외교의 프로토콜을 어기는 비례(非禮)의 언어지만 놀라거나 분노할 필요는 없다. 현재 중국 공산당은 이 세상의 “천하대세”를 잘못 짚고 있고, 천..

중국 공산당 ‘전랑(戰狼·전쟁늑대)’ 외교관들은 어떻게 양성됐나?

[분석] 中 공산당 ‘전랑’ 외교관들은 어떻게 양성됐나? 에포크타임스 2021.07.10 쑹탕(宋唐)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89246 . 중공의 '늑대전사' 외교관들이 미·일의 대만 문제 언급에도 이례적으로 침묵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영국 중공대사 류샤오밍, 중공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 중공 외교부장 왕이, 중공 외교부 대변인 겅솽, 화춘잉 | AP,연합=에포크타임스 일반적으로 외교관은 늘 온화한 모습을 보이고 비굴하거나 거만하지 않는 태도를 견지한다. 그러나 최근 중국공산당 외교관들은 이런 전통적인 ‘외교적 품위’를 내팽개치고 걸핏하면 극도로 흥분해서 국제사회와 맞섬으로써 ‘전랑(戰狼·전쟁늑대)’으로 불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전랑은 어떻게 양성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