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3

[기고] 역학논리로 풀어본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의 운명

[기고] 역학논리로 풀어본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의 운명 펜앤드마이크 2021.10.20 손병철 (북경대학 철학박사/전 물파스페이스 관장)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82 . 손병철 북경대학 철학박사 지금 세상은 듣도 보도 못한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으로 들끓고 있다. 천화동인(天火同人)과 화천대유(火天大有)는 주역의 64괘 가운데 열세 번째와 열네 번째의 괘 이름이다. 주역을 공부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무척 생소할 것이다. 괘의 명칭을 그대로 회사의 이름으로 차용하였으니 생뚱맞고 낯설기만 하다. 게다가 몇몇 소수인에 의한 급조된 신생 회사가 투자에 비해 걸맞지 않게 천배 이상의 수천억 원의 배당이익을 챙겼을 뿐만 아니라 이에 관련된 정..

★★박근혜 대통령 탄핵쿠데타 주역 조선일보, 김창균 논설주간에게★★

※조선의 김창균 논설주간님께 평소 주간님 칼럼이 나오면 밑줄 긋고 다시 볼 정도로 따라 배우곤 합니다. 허나 이번 글은 도저히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먼저 탄핵무효론자들의 동기가 단순히 "마음에 안들어서, 60이 넘은 박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된 게 안타까워서"라고 짐작하시는데..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은 두 가지일지도 모릅니다. '나로부터 세상을 보는 것' 과 '세상으로부터 나를 보는 것' 입니다.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나와 연결된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상은 너무도 빨리 변화하고,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수억 단위의 연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