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코인 이재명 대선자금 세탁용?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코인 투자 의혹’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 징계안 처리에 나섰지만, 국민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김남국 징계’를 정하지 않는 한 어려울 것인데 민주당은 되레 지연전술을 펼치는 등 노골적으로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국회법상 징계안은 20일의 숙려기간을 거친 뒤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최대 60일) 심사 뒤 징계심사 소위원회, 윤리특위 전체회의 등 심사, 의결을 거친 뒤 본회의에서 징계안이 확정된다. 하지만 자문특위 최대 60일 규정은 ‘의무 사항’이 아니어서 여야가 합의만 하면 건너뛰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징계안을 제출했기 때문에 20일간 숙려 기간을 거친다고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