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11

■■[특별기고]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최악 피하기 위한 차악 선택 불가피...국가관, 애국심, 역사인식 따져야”■■

[특별기고]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최악 피하기 위한 차악 선택 불가피...국가관,애국심,역사인식 따져야” 펜앤드마이크 2022.02.28 양연희 기자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58 대통령의 조건과 대선 후보 선택 기준 제시 .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전 주러대사)는 최근 본지에 기고한 글에서 “이 시점에서 유권자 전원이 깨달아야 하는 것은 자기 마음에 꼭 드는 훌륭한 후보가 있어 투표하게 되는 경우는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나 지극히 드물다”며 “최선의 정치적 선택이란 결국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며 선택의 기준에 따라 정치가, 그리고 국가가 발전하기도 하고 추락하기도 한다”고 경고했다. 그..

■■[특별기고/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대장동 비리 사건으로 드러난 우리의 모습■■

[특별기고/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대장동 비리 사건으로 드러난 우리의 모습 펜앤드마이크 2021.11.02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10 .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대장동 비리 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논란을 보면 그리스 철학자 제논의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경주”에 관한 그 유명한 궤변이 떠오른다. 아킬레스는 거북이보다 열 배나 더 빨리 뛰지만 만약에 거북이가 100미터 앞선 지점에서 동시에 출발한다면 아킬레스는 결코 거북이를 넘어 설 수 없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증명된다는 주장이다. 거북이가 서 있는 지점까지 아킬레스가 가는 시간 동안 거북이는 느리나마 얼마는 움직였을 것이고 시간을 축으로 해서 본 그런 ..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무지를 넘은 반역...이재명 집권하면 대한민국 끝장나고 우리는 현대판 노예로 전락할 것”■■

[단독 인터뷰] “무지를 넘은 반역...이재명 집권하면 대한민국 끝장나고 우리는 현대판 노예로 전락할 것” 펜앤드마이크 2021.07.06 양연희 기자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5473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여권의 역사왜곡에 일갈 “세계가 다 인정하는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이 또다시 대통령이 된다? 국민전체에 대한 모욕이자 무지를 넘어선 반역” “이재명 같은 인물이 대권을 잡게 될 경우 어떤 ‘깨끗한’ 청산을 위한 회오리바람이 불지 생각만 해도 소름끼쳐” “대한민국은 지금 친일청산이 아니라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하지 않을까를 걱정해야” .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전 주러대사) 원로 역사학자인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전 주러대사)는 이..

■■[이인호 칼럼] 중국은 우리를 무엇으로 알고 있는가?■■

[이인호 칼럼] 중국은 우리를 무엇으로 알고 있는가? 펜앤드마이크 2020.10.29 이인호 객원 칼럼니스트(서울대 명예교수)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05 . 지난 9월 초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대표적 친한 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가 주는 밴플리트상을 받았다. 그 자리에서 방탄소년단 대표는 미국은 6.25 전쟁 때 우리와 큰 시련을 함께 극복한 혈맹이었음을 상기시키는 말을 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인사말이었다. 그런데 중국이 이에 발끈하고 나섰다. 자기들의 ‘항미원조(抗米援朝)’를 무시하고 미국을 치켜세웠다는 것이다. 곧 이어 중국의 한국전 개입 70주년을 맞으면서 시진핑 주석부터 일반 언론 기관..

■■[이인호 칼럼] 70여 년 민주주의의 토대가 허망하게 무너지는 원인...문재인과 운동권 586의 반역인가 무지인가?■■

[이인호 칼럼] 반역인가 무지인가? 펜앤드마이크 2020.08.07 이인호 객원 칼럼니스트(서울대 명예교수)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32 일제로부터의 해방 75주년, 대한민국 건국 72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절이 이제 일 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모두 한마음으로 애국가를 부르고 감사의 묵념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닐 것이 분명하다. 우리의 정치권력은 이미 우리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에 새로 독립국가로 출범했다는 사실을 경축하기는 고사하고 그 역사적 사실과 함께 자유민주공화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실체를 현실에서 지워버리려는 세력에게 독점되어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과 북한주민들 앞에서 자기를 “대한민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