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고발사주 의혹 2

[윤석열의 고발사주 의혹] 공수처가 ‘공작처’가 돼서 쓰겠는가?

※공수처가 ‘공작처’가 돼서 쓰겠는가?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 된 손준성 검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정 후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손 검사 구속영장청구는 그 이유나 방법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지적인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경선후보는 “손 검사의 영장 기각은 공수처가 공작처가 됐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지난 3월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금 수사’를 무마한 혐의를 받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휴일에 공수처 관용차에 태워 청사로 오게 한 뒤 면담했다가 ‘황제조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공수처장이 정권의 실세 검사를 모셨다”는 말까지 나왔다..

공수처, 윤석열의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부하 검사 압수수색… 檢, 尹 총장시절 ‘장모 대응문건’ 의혹으로 수사 확대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부하검사 압수수색… 檢, 尹 총장시절 ‘장모 대응문건’ 의혹으로 수사 확대 동아일보 2021.09.30 고도예/배석준 기자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930/109482211/1?ref=main 윤석열의 대검으로 수사전선 확대 檢 일각 “별건수사 통한 대선 개입”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옛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손준성 검사와 함께 근무했던 부하 직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도 윤 전 총장 재직 시절 대검 차원에서 마련한 윤 전 총장 가족 관련 대응 방안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