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尹·바이든 단독 회담 추진…통역만 남고 다 빠진다 중앙일보 2020.05.20 현일훈 기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2728 . 오는 21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별도 단독 회담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전날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 진행과 관련해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진행될 것”이라고만 밝혔다. 하지만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국은 단독 회담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세부 일정을 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우에 따라 단독 회담이 깜짝 ‘히든 카드’가 되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단독 회담이냐, 확대 회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