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요소수 대란’ 같은 사태를 겪어야 하나? 마스크 대란 때나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때와 어쩌면 그렇게도 판박이일까? “인공 때는 난리도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큰 시련들을 연거푸 겪고서도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해 이번에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고난’을 또 한 번 겪고 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릴 만도 한데 지금처럼 ‘무지’ ‘무능’한 정권은 처음 본다. 이름도 생소한 ‘요소수대란’을 두고 하는 말이다. 중국의 수출 봉쇄에서 비롯된 이번 ‘요소수대란’은 며칠 사이에 물류뿐 아니라 산업계 전반으로 그 피해가 확산되는 형국이다. 특히 소방. 응급차의 운행차질과 같은 국민안전에 대한 우려마저 커지고 있어 그 심각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군 비축용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