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라니? 이미 용어전쟁에서 졌다!...'오염수'는 거짓, '처리수'가 진실. 왜 알면서 끌려다니나? 이재명의 민주당이 벌여온 ‘후쿠시마 오염수’ 선동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무기력하게 당하고 있다. 용어전쟁에서부터 지고 있으니, 아무리 ‘과학과 사실’을 앞세워도 지고 들어가는 싸움이다. 후쿠시마 ‘오염수’냐, ‘오염처리수’냐의 싸움은 거짓 對 진실, 맹신 對 과학의 싸움인데, 윤 정부는 과학과 진실을 포기하는 선택을 했다. 정부·여당은 지난달 후쿠시마 오염수를 처리수로 바꿔 부르는 방안을 내부 검토했다가, 야당이 ‘국민 자존심을 짓밟는 매국 행위’라고 비판하자 “용어 변경을 검토한 적 없다”(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며 물러섰다. 여기에 더해 이달 13일에는 외교부가 대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