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5

■■[미중관계] 바이든은 “원하지 않는다”는데…시진핑은 신냉전 돌입■■

[미중관계] 백악관은 “원하지 않는다”는데…中은 신냉전 돌입 에포크타임스 2021.11.03 중위안(鍾原)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99415 .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좌)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우) | AFP/연합뉴스 한 달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유엔 총회에서 중국과의 신냉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며칠 전 중국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시험을 하자, 마크 밀리 미국 합동의장은 ‘스푸트니크 순간(Sputnik moment)’을 언급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미소 냉전이 한창이던 1957년 10월 소련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해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사건을 떠올린 것이다. 미국의 메시지는 혼란스럽다. 미국은 신냉전을 거..

차이잉원 대만 총통 “주권·국토 지켜낼 것”…시진핑 “조국 통일”에 응수

대만 총통 “주권·국토 지켜낼 것”…시진핑 “조국 통일”에 응수 에포크타임스 2021.10.10 김윤호 기자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97993 차이잉원 “대만의 한 걸음이 세계 미래의 방향 결정” 시진핑 “완전한 조국 통일의 역사 임무 반드시 실현” . 차이잉원 대만 총통{좌),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우) | 에포크타임스; 로이터/연합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주권 확보와 국토 수호를 견지하겠다”며 전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조국 통일” 발언에 대응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10일 중화민국(대만) 건국 110주년 기념일 연설에서 “민주주의 수호의 최전선에 선 중화민국은 지금 72년 이래 가장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우리가 나아가는 한 ..

바이든 “시진핑과 대만 문제 논의…‘대만 합의’ 준수 동의”/미국은 ‘하나의 중국’ 인정하고, 중국은 미국의 ‘대만관계법’ 존중

바이든 “시진핑과 대만 문제 논의…‘대만 합의’ 준수 동의” 에포크타임스 2021.10.07 김윤호 기자 https://kr-mb.theepochtimes.com/%eb%b0%94%ec%9d%b4%eb%93%a0-%ec%8b%9c%ec%a7%84%ed%95%91%ea%b3%bc-%eb%8c%80%eb%a7%8c-%eb%ac%b8%ec%a0%9c-%eb%85%bc%ec%9d%98%eb%8c%80%eb%a7%8c-%ed%95%a9%ec%9d%98_597750.html .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좌)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우) |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와 대만 문제에 관해 논의했으며, ‘대만 합의’를 준수하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시간주를..

'전랑(戰狼·늑대전사) 외교' 실패 인정?…시진핑 “중국 이미지 ‘사랑스럽게’ 개선” 강조

전랑외교 실패 인정?…시진핑 “중국 이미지 ‘사랑스럽게’ 개선” 강조 에포크타임스 2021.06.04 장팅(張婷) 기자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84465 .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 연합뉴스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이미지 개선에 나섰지만, 외교관들의 굳어진 관성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진핑은 2012년 집권한 이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러시아 외에 세계 주요 강대국과 긴밀한 외교 관계를 거의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그 외 동맹국을 꼽자면 파키스탄과 이란 등 문제 국가들이다. 미 CNN은 2일 시진핑은 지난달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31일 연설에서 중국의 이미지 개선을 주장하면서도 현재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이미..

■■[칼럼] 시진핑의 보아오포럼에서 허세 연설…도널드 트럼프, 촌철의 통찰력■■

[칼럼] 시진핑의 허세 연설…트럼프, 촌철의 통찰력 에포크타임스 2021.04.25 탕징위안(唐靖遠)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78325 .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지난 20일 보아오포럼 개막식에서 화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 STR/AFP via Getty Images 연합 시진핑이 또 나와서 연설을 했다. 사실 중국 공산당 문화를 약간이나마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시진핑의 발언은 뉴스거리가 아니다. 그가 학문을 자랑하고, 사자성어를 외우면서 자주 틀리는 것이야말로 뉴스거리다. 물론 의외로 사자성어도 외우지 않고, 독서 목록도 자랑하지 않고, 글자도 틀리게 않게 읽었다면 더더욱 뉴스거리다. 지난 20일, 시진핑이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