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289

●[인터뷰: 브룩스 전 사령관] “사드 장비 교체, 진화하는 북한 위협 대응...계속 방어 무기로 남을 것”

[인터뷰: 브룩스 전 사령관] “사드 장비 교체, 진화하는 북한 위협 대응...계속 방어 무기로 남을 것” VOA 뉴스 2020.06.03김동현 기자 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brooks-thaad 미 미사일방어청이 지난 2013년 9월 공개한 사드(THAAD) 시험발사 장면. 최근 한국 성주에 배치한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장비 교체를 놓고 여러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진화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재직 시절 사드 배치에 직접 관여한 브룩스 전 사령관은 사드는 계속해서 방어용 무기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현 기자가 브룩스 전 사령관을 인터뷰했습니다. 기자) 최근 사드의 장비 교체..

●미국 전문가들 “중국 사드 반발은 ‘정치전’...철거 원하면 북한 압박해야”

“중국 사드 반발은 ‘정치전’...철거 원하면 북한 압박해야” VOA 뉴스 2020.06.03 백성원 기자 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experts-thaad-china 지난 2017년 4월 촬영한 한국 성주의 미군 사드 포대. 중국이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장비 반입을 또다시 문제 삼는 것은 미-한 관계를 훼손시키려는 ‘정치전’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는 중국이 위협을 느낀다면 사드 배치의 원인을 제공한 북한을 압박하라는 주문이 많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발에 대해 “사실을 호도하는 부당한 압박”이라며 날 선 비판을 가했습니다. 사드의 목적과 제한적 역량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정치적 목적으로 북한의..

●미국 국무부 “한국 등 국가들에게 미·중 사이에 양자택일 강요 안 해”

국무부 “미·중 사이에 양자택일 강요 안 해” VOA 뉴스 2020.06.02 백성원 기자 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us-china-korea-0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이 중국에 외교·군사·경제적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 국무부는 미·중 사이에 양자택일을 각국에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우리와 중국 중 한쪽을 택할 것을 국가들에 요구하지 않는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중 관계 악화 속에서 한국이 어느 편에 설지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중국의 공식 국호인 “중화인민공화국(PRC)”을 사용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Why Times] 미·중 갈등 속 한국의 군사주권은 중국에 있는가?

■[Why Times 논평 442] 미·중 갈등 속 한국의 군사주권은 중국에 있는가? (추부길 Why Times 대표 '20.06.01) https://youtu.be/8T0RXueSbd8 - 사드 장비교체, 중국에 왜 사전 통보하고 양해구해야 하나? - 사드 ‘원격통제시스템’ 도입, 패트리엇, SM-3와 통합관리체제 가능 - 대한민국은 이미 중국의 속국이 된 것인가? 관련기사: ■[논평]미·중 갈등 속 한국의 군사주권은 중국에 있는가? Why Times 2020.06.01 추부길 대표 www.whytimes.kr/m/view.php?idx=6220 ▲ 주한 미군이 지난 해 4월 핵심 기지인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에서 사드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주한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