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정체성 문제 제기한 이래경 사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혁신위원장으로 영입했던 이래경이 반나절 만에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의 ‘혁신’은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났다. 하지만 이번 해프닝은 그냥 웃어넘길 수 없는 민주당의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핵심에 파고든 반대한민국 세력의 실체를 직시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래경은 천안함 사건을 두고 “자폭된 천안함 사건 조작”이라고 했고, 코로나의 진원지가 미국이라는 중국의 주장을 그대로 옮겼다. 미국을 향해 “패악질 깡패짓을 한다”고 비판하면서 중국에 대해선 “발전하는 현대 중국”이라고 했다. 한미연합훈련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했고, 윤석열 대통령을 ‘윤가’ ‘좀비’ ‘무뇌아’ ‘조폭 무리’ ‘범죄 집단’이라고 했다. 이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