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20

[워싱턴 톡] 미국 전문가들 “한국 ‘1년내 핵무장 가능’ 발언은 사실…중국에 강경해야 영향력 커져”

[워싱턴 톡] 미국 전문가들 “한국 ‘1년내 핵무장 가능’ 발언은 사실…중국에 강경해야 영향력 커져” (VOA 한국어 '23.05.06) https://youtu.be/JiLqqElF5Cc 미국 대통령을 보좌했던 전직 고위 관리들은 한국이 핵 개발 기술을 이미 갖췄지만 핵무장 대신 미국과의 안보 협력을 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국이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핵협의그룹을 신설키로 한 것은 한국민의 요구에 부응한 것이며 안보 환경이 악화되면 전술핵 재배치가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의 역대 정부가 중국에 너무 굴종적이었다며 미국과 연대하고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취해야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도 진단했습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제임스 제프리 (James Jeffrey, 전 백악관 ..

■■[김대중 칼럼] 속국으로 사느냐, 동맹으로 가느냐...지금 우리는 미국이냐 중국이냐의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김대중 칼럼] 속국으로 사느냐, 동맹으로 가느냐 조선일보 2022.01.18 김대중 칼럼니스트 https://www.chosun.com/people/kim-daejoong/ 우리에게 중국은 어떤 존재인가? 역사는 우리가 중국을 벗어나지도, 중국을 이기지도 못하고 몇 백년을 조공 바치며 숨죽이고 살아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과 중국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끊임없이 부딪히는 단어는 ‘속국’이고 ‘사대(事大)’였다. 지난 한 세기 가까이 한반도는 남북의 둘로 갈려 각각 다른 이념적 배경으로 중국을 대하고 있고 중국은 이런 상황을 최대한 즐기고 있는 형국이다. 이 문제는 근자에 문재인 정권이 한중관계를 ‘속국’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심각히 부각되고 있다. . 2019년 12월 방중한 문재인 대통령과 베이..

■■미국 국무부 "동맹은 힘의 원천…한반도 비핵화에 계속 초점"■■

미 국무부 "동맹은 힘의 원천…한반도 비핵화에 계속 초점" VOA 뉴스 2021.08.20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korea/korea-politics/state-department-korea-1 .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미국 국무부는 한국 등 동맹국들이 미국의 ‘힘의 원천’이라며 동맹과의 관계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한반도 비핵화 달성은 미국만이 아닌 한국과 일본에도 국가안보 이익이라며 이 문제에 계속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계기로 동맹에 대한 미국의 시각이 바뀔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안보공약에 대한 동맹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한국·대만은 아프간과 근본적 차이…공격당하면 대응”■■

바이든 “한국·대만은 아프간과 근본적 차이…공격당하면 대응” 에포크타임스 2021.08.20 하석원 기자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93528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미국 버지니아 맥린의 국가정보국(DNI)를 방문해 정보기관 당국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 SAUL LOEB/AFP via Getty Images/연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와 관련해, 한국과 대만 등 동맹은 아프간과 근본적 차이가 있으며, 동맹이 침략당하면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각) 전파를 탄 미 ABC방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은 대만을 향해 ‘봤지?’ 미국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