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첫 북한 제재 효과 '제한적'…대북정책에 인권 빠질 수 없어" VOA뉴스 2021.12.14 김영교 기자 https://www.voakorea.com/a/6352660.html . 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미국 재무부가 북한 내 인권 유린에 연루된 개인과 기관들에 경제 제재를 부과했지만 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미국 전문가들은 평가했습니다. 다만 미국의 대북 정책 우선순위에 인권이 있다는 것은 보여줬다는 분석입니다. 앤서니 루지에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북한담당 국장은 13일 VOA에,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심각한 인권 유린을 자행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미 재무부가 경제 제재를 부과한 대상에 중국, 미얀마 등과 더불어 북한이 포함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