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욱 칼럼] '이상한 나라의 더 이상한 국힘당' 펜앤드마이크 2021.08.20 남정욱 객원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공동대표)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6952 . 남정욱 객원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공동대표) 여당은 대선 주자끼리 싸운다. 소재의 질은 낮지만 어쨌든 정상이다. 야당은 당대표와 대선후보가 싸운다. 많이 이상하다. 굳이 비유하자면 링에 올라온 선수가 상대방이 아니라 심판과 싸우는 격이다. 심판이 선수와 싸우는 게 아니라 선수가 심판과 싸운다고 순서를 특정한 것은 선수가 먼저 시비를 걸었기 때문이다. “나, 경기 뛰려고 링에 올라온 건 맞는데 네가 심판인 건 알 바 아니야” 선방을 날렸다. 윤석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