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분 2

[사설] 이준석 ‘분탕 정치’ 대선 직전 再發 않는다는 보장 있나

[사설] 이준석 ‘분탕 정치’ 대선 직전 再發 않는다는 보장 있나 문화일보 2022.01.07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22010701073111000003 온갖 추태 끝에 국민의힘 내분이 6일 다시 한 번 봉합됐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포옹하며 ‘원팀’을 선언하고, 이 대표가 운전하는 차량으로 순직 소방관 빈소를 함께 찾는 이벤트까지 연출했지만, 한 달 전 ‘울산 만찬 쇼’만큼의 감흥도 없다. 문제의 근원인 윤 후보와 이 대표의 관계가 깨끗이 정리된 것도 아니다. 이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 백의종군을 선언했으면 ‘뇌관’이 제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성 충돌에다 대표 탄핵 직전까지 갔다가 최소한의 실질적 안전장치도 없이 막연하게 과거를 잊자고..

[국민의힘 내분] 이준석 “윤석열 간의 통화 녹취록 유출 실수”…진중권·전여옥 “국민 바보 취급”

이준석 “녹취록 유출 실수”…진중권·전여옥 “국민 바보 취급” 국민일보 2021.08.15 최민우 기자 http://m.kmib.co.kr/view.asp?arcid=0016170154&code=61111111&sid1=po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의 입당을 환영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간의 통화 내용 유출을 두고 “실무진의 실수”라고 해명한 것을 두고 야권 내에서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5일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해명에 대해 “국민을 바보로 아는 거죠”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14일에도 “이준석이 윤석열과의 통화를 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