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역기능...문재인 정권에 부메랑 될 것 문재인 정권은 2020년 12월 9일 국회에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공수처) 설치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했다. 하루 전인 8일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개정안을 다수의 힘으로 통과 시켰다. 그것도 마치 신군부세력들이 군사 작전하듯 개정안을 기습 상정해 6분여 만에 의결했다. 물론 야당의 의견은 원천 봉쇄됐다. 여당인 민주당은 꼼수까지 썼다. 야당인 국민의 힘과 개정안을 법사위 안건조정 위원회에서 조정키로 합의해 놓고도 순식간에 법안처리를 끝내버렸다. 그 과정에서 언론공개를 거부했고, 반대토론도 생략했다. 마치 도둑고양이가 부뚜막의 밥을 순식간에 훔쳐 먹 듯 일사천리로 법안을 처리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자신들의 정통성이라고 주장하는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