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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I/O 2013] '구글 글래스' 단연 화제

배셰태 2013. 5. 17. 21:56

<미국 구글 개발자회의서 '구글 글래스' 단연 화제>

연합뉴스 2013.05.17(금(

http://m.media.daum.net/v/20130517182505697

 

올해 구글의 연례 개발자컨퍼런스(구글I/O 2013)에서는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ing device)의 대표주자인 스마트 안경 '구글 글래스'가 주요 화두였다.

 

 

사실 이번 콘퍼런스의 주요 어젠다를 보여주는 기조연설에서는 구글 글래스가 거의 언급조차 안됐지만 콘퍼런스 이틀째인 16일(현지시간) 행사장 안팎에서는 단연 최고의 화제였다.

 

◇ 기조연설서 언급조차 안됐지만 화두는 역시 '구글 글래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구글 직원 뿐아니라 상당수의 개발자들이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구글 글래스를 착용하고 행사장과 거리를 활보했다.콘퍼런스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해 실리콘밸리에서는 거리나 심지어 식당에서도 구글 글래스를 쓰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1천500달러(약 170만원)로 고가이지만 이곳에서는 구글 글래스가 과거 애플의 아이팟이나 아이폰처럼 '반드시 가져야하는'(msut-have) 아이템인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중략>

 

◇ 주요 IT기업 속속 구글 글래스에 앱 제공

 

특히 구글이 이날 오전 구글 글래스와 관련된 세션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과 트위터, 텀블러, 일정관리 서비스 에버노트, 언론사 CNN 등이 새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파트너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도 기다렸다는 듯이 공식적으로 구글 글래스용 앱을 개발중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SNS 패스 등이 앱을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이날 발표는 IT업계와 언론계의 핵심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았다.이들 업체가 구글 글래스의 잠재력을 인정했다는 의미와 함께 그만큼 구글 글래스의 생태계가 풍부해지는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