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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인터넷 신문에 안경테까지…이색 협동조합 '러시'

배셰태 2013. 4. 18. 11:42

인터넷 신문에 안경테까지…이색 협동조합 '러시'

뉴시스 2013.04.18(목)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지 4개월여 만에 충북에서 조합 18개가 탄생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새 충주청소년협동조합(이사장 권혁용)과 충북화훼협동조합(이사장 김성진)이 설립등록을 마쳐 이날 현재 충북의 협동조합 수가 18개로 늘었다.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된 지난해 12월 1일을 기준으로 하면 한 달에 4∼5개씩 등록하는 셈이다.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내년 상반기 중 조합 수가 100개를 넘을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충북의 1호 협동조합은 지난 1월14일 등록필증을 받은 '월악산 공이동'(이사장 서우영)이었다.

이색적인 아이템으로 조합을 설립한 곳도 늘고 있다.

 

<중략> 

 

설립신고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와 정관, 창립총회 개최 공고문, 창립총회 의사록, 사업계획서, 설립취지서, 수지예산서, 설립동의자 명부, 출자금액과 출자자수, 임원 명부와 이력서 등이다. 설립신고서류는 충북도 생활경제과(043-220-3216)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