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도약 창조경제] 혁신… 융합… 투자… 기업들 발걸음 빨라진다
국민일보 2013.03.25 (월)
‘창조경제는 토지와 노동 등 기존 생산요소가 아니라 기술과 아이디어가 중요 생산요소로 자리잡는 경제다’(삼성경제연구소)
‘창조경제는 창의성을 지닌 인적자본과 기술혁신력에 기반을 둔 성장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현대경제연구원)
박근혜 정부의 국정 핵심목표인 ‘창조경제’에 발맞추기 위한 경제단체와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4일 월례 회장단 회의에서 ‘창조경제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경련의 산하단체인 한국경제연구소는 26일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의 김광두 원장을 초청해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 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역시 창조경제위원회 발족을 구상하고 있다.
각 기업들은 창조경제의 모델로 알려진 이스라엘과 미국의 사례를 분석하는가 하면, 전문가들을 통해 창조경제를 연구하고 집중 학습하고 있다. 몇몇 기업은 이미 분석을 마치고 실행계획안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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