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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경제 실천하는 지역화폐 ‘품앗이 두레’

배셰태 2013. 3. 18. 14:41

공동체경제 실천하는 지역화폐 ‘품앗이 두레’

안양시민신문 2013.03.18 (월)

http://ay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18&idx=28650

 

통용화폐 ‘길’로 정하고, 시범 거래 시작

 

“당장 돈이 없다면 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지역화폐에서는 그런 일이 없어요.”

 

 “지역화폐를 통해 서로 필요한 물품과 노동력을 나누면 극한의 경쟁을 통해 돈을 벌어 소비하는 현재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겠죠. 공유경제의 좋은 모델이 되는 셈이죠.”

 

경기불황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면서 사회적 경제와 공유경제가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품앗이제도- 지역화폐-가 안양에서도 도입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공동체를 이루는 다자간 지역화폐 시스템인 ‘품앗이 두레’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안양 YMCA 등대생협과 중등 대안학교 배움터 길 학부모들이 6개월여 간의 준비 끝에 마련한 자리다.

 

3월12일 관양동 두산벤처다임 4층 세미나실에서 관계자와 참여 의향을 가진 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의 준비과정 소개와 준비위원장과 준비위원들 소개, 지역화폐의 모범 지역 소개, 지역화폐 시스템 시연 등의 순서가 이어져 참여자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