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경제 실천하는 지역화폐 ‘품앗이 두레’
안양시민신문 2013.03.18 (월)
http://ay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part_idx=218&idx=28650
통용화폐 ‘길’로 정하고, 시범 거래 시작
“당장 돈이 없다면 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지역화폐에서는 그런 일이 없어요.”
“지역화폐를 통해 서로 필요한 물품과 노동력을 나누면 극한의 경쟁을 통해 돈을 벌어 소비하는 현재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겠죠. 공유경제의 좋은 모델이 되는 셈이죠.”
경기불황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우면서 사회적 경제와 공유경제가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품앗이제도- 지역화폐-가 안양에서도 도입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공동체를 이루는 다자간 지역화폐 시스템인 ‘품앗이 두레’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출범했다. 안양 YMCA 등대생협과 중등 대안학교 배움터 길 학부모들이 6개월여 간의 준비 끝에 마련한 자리다.
3월12일 관양동 두산벤처다임 4층 세미나실에서 관계자와 참여 의향을 가진 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의 준비과정 소개와 준비위원장과 준비위원들 소개, 지역화폐의 모범 지역 소개, 지역화폐 시스템 시연 등의 순서가 이어져 참여자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이하 전략
'시사정보 큐레이션 > 공유·사회적 경제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조경제] "스웨덴의 지혜를 소개합니다" (0) | 2013.03.19 |
---|---|
물가안정에도 공헌하는 ‘협동조합’ (0) | 2013.03.18 |
박근혜 대통령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는 불가분 관계" (0) | 2013.03.18 |
협동조합, 진짜 어려운 사람들의 희망일까? (0) | 2013.03.17 |
‘저성장’ 한국이 주목해야 할 경제 해법 ‘협동조합’의 모든 것 (0) | 2013.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