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방 공유, 외국인 친구도 만나고 용돈도 생겨
시사IN 2013.03.06 (수)
http://m.media.daum.net/v/20130306033810807
한국판 에어비앤비를 꿈꾸고 시장에 뛰어든 국내 업체도 많다. 이들 모두 소셜 네트워크로 맺어진 개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숙박 공간을 나눠 쓰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지만 공략하는 지점은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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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업체 대부분은 빈방 공유 사업이 단순히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한 숙박 중개업이 아니라 '공유 경제'라는 새로운 경제 영역을 견인하고 그와 함께 동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시장 선두 사업이라고 확신한다. 조산구 코자자 대표는 "기존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보완할 수 있는, '소유 아닌 공유' 중심의 공유 경제가 앞으로의 큰 흐름이라는 판단에 따라 대기업을 나와 빈방 공유 사업을 벌였다"라고 말했다. 비앤비히어로 조민성 대표는 "공유 경제의 핵심 키워드인 '소셜 네트워크'와 '신뢰'가 이 시장을 키울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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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최근 인터넷 부동산·투자 카페 등을 중심으로 소셜 숙박이나 게스트 하우스 등을 '틈새 투자 상품'으로 소개하고 투자를 권유하는 사례가 빈번한데, 이는 소셜 숙박 시장을 왜곡시킬 위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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