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6면 2012.09.03 (월)
에넥스텔레콤ㆍCJ헬로모바일 서비스 개시… KCT 등 연내 서비스
가격경쟁력 확보 어려워 이통사와 차별화 고심
이동통신사들이 LTE를 알뜰폰(MVNO) 사업자들에 개방하면서 MVNO 사업자간 LTE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에넥스텔레콤이 CJ헬로모바일에 이어 LTE서비스를 시작했고, 한국케이블텔레콤(KCT)과 온세텔레콤 등도 올해 안에 LTE 서비스에 나설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알뜰폰 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과 CJ헬로모바일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LTE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섰다.
에넥스텔레콤과 CJ헬로모바일은 각각 17만명, 10만명(3G 서비스기준)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MVNO 사업자로, 모두 KT의 네트워크를 임대해 알뜰폰을 제공중이다.
국내에서 가장 큰 두 MVNO 사업자들이 LTE 사업을 시작하면서, MVNO 시장에도 LTE 바람이 확산될 전망이다.
대기업, 또는 중견 MVNO 사업자들은 올 연말까지는 LTE 도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역시 KT의 네트워크를 빌려쓰는 온세텔레콤도 자체 가입자 전산망구축이 완료되는 10월경에 LTE서비스를 시작하며, SK텔레콤의 네트워크를 빌려쓰는 한국케이블텔레콤(KCT) 역시 올해 안에 LTE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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