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2012.06.22 (금)
통신산업 비전 토론회.."mVoIP도 기간통신역무 지정해야"
이동통신사들이 '카카오 보이스톡'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를 향해 대반격에 나섰다. 통신사들은 mVoIP이 통신사의 주요 수입원인 음성수익을 잠식하면서 투자 여력을 갉아먹고 있다며 망 투자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mVoIP이 음성통화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기간통신사업자로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카카오 보이스톡 논란' 관련 통신산업 비전 토론회에서...<중략>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자들은 mVoIP서비스의 전면허용에 반기를 들며 정부의 빠른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윤식 MVNO 협회장은 "MVNO 사업자들은 저렴한 음성통화라는 측면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데 mVoIP이 전면 허용되면 절대 안된다"며 "mVoIP에 대한 분명한 정책과 요금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2일 국회 외원회관에서 카카오톡 '보이스톡' 논란과 통신산업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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