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메가시프트 온다] MVNO 주도권 경쟁도 후끈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팔 걷어
서울경제 2012.04.26 (목)
사업자에 영업전산·과금 시스템 제공 등
SKT·KT·LG유플러스 활성화 대책 마련
이동통신재판매(MVNO)사업자들을 끌어들이려는 이동통신업체간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MVNO 제공 의무사업자인 SK텔레콤이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략> 현재 코리아케이블텔레콤(KCT),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등이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 사업자를 통해 MVNO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만 10만 명 이상이다.
50만 명 가량의 MVNO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KT는 꾸준한 서비스 개선으로 MVNO 사업자 늘리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KT는 현재 CJ헬로비전, 에넥스텔레콤, 프리텔레콤 등에 망을 빌려주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수익창출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 <중략>
LG유플러스는 시엔엠브이엔오, 몬티스타텔레콤 등 총 8개 사업자에 이통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MVNO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값싼 휴대폰 요금제를 찾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MVNO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 또한 MVNO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가운데 향후 MVNO 사업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각 이통사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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