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12.04.25 (수)
IT업계 1위를 놓고 애플과 삼성전자의 엎치락뒤치락하는 싸움은 결국 양측의 ‘히든카드’로 판가름날 전망이다. 5월 3일 공개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와 아직 시기를 밝히지 않은 애플의 아이폰5가 올해 두 회사의 최종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애플은 스마트폰 9300만대를 팔았다. 삼성전자는 이보다 400만대 더 많은 9700만대 수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단순 수량만으로는 삼성전자가 애플에 비해 약간 앞섰다. 그러나 제품 구성을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중략>
판매량뿐만 아니라 영업이익으로도 애플과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그 대표 주자가 다음달 출시되는 갤럭시S3. 갤럭시S3는 신형 쿼드코어 프로세서 등 전작의 성능을 크게 상회하는 스펙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맞서 애플도 이르면 2분기 내 아이폰5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 아이폰4S를 능가하는 제품일 것으로 전망돼 최근 출시된 뉴 아이패드와 함께 올해 애플의 실적을 이끌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LTE 없는 '반값 통신료' 기대했던 MVNO 부진 (0) | 2012.04.25 |
---|---|
MVNO, USIM 요금제 출시…블랙리스트 제도 특수 `정조준` (0) | 2012.04.25 |
삼성전자, 갤럭시S3가 궁금해? '이 곳 방문하세요' (0) | 2012.04.25 |
[외부 빅 데이터 발견 노하우] 웹ㆍ소셜ㆍ포털 서비스 등 데이터 주목 (0) | 2012.04.25 |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 공식 출시 (0) | 2012.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