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 속에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를 얻기가 전 같지 않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달부터 대학취업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합니다. 대학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대학생이 졸업 후 원활하게 사회 노동인구로 진입하게 하는 것인데요.
기업체 인사 및 노무담당자, 직업상당사 등을 대학의 취업진원관으로 채용할 수 있게 했는데요. 취업지원관은 다양한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의 진로상담, 취업특강을 통해 취업의 첩경을 알려줄 계획입니다.
정부는 무엇보다 학교실정에 맞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인데요.
올해는 127개 대학에 161명의 취업지원관을 배치하고, 43개 대학에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해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그럼 정부의 ‘대학취업지원사업’ 자세히 알아볼까요?
첫째, 기업 인사 및 노무담당자 등 취업 전문가가 재학생에게 취업관련 정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전문가를 통한 취업 지식, 상담서비스를 얻을 수 있어요.
둘째, 민간 전문상담사가 대학생에게 진로 및 취업상담, 입사 서류 검토 등 다양한 취업 도움을 줍니다. 서류전형 통과자를 위한 면접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셋째, 학과별 맞춤형 진로설계 및 취업특강 등으로 취업률 향상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 건국대 취업지원관은 지원관은 서류 및 적성검사를 통과한 재학생에게 춰 프레젠테이션 면접 및 토론에 대비한 기업별 맞춤 상담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3학년 학생도 5개의 희망직무별 동아리를 이뤄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커리어 점프 업 스타트(Career Jump up Start)'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재학생들은 취업 희망 분야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죠. 1학년 학생을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교육, 스스로 진로를 찾아보는 취업성공전략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이 포스팅은 폴리씨 서포터즈가 취재해 작성한 것으로, 정부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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