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경제 2012.03.28 (수)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었다. 특히 SNS 주 사용층인 젊은 세대들이 활발히 의견을 공유하면서 그 파급 효과는 더욱 커지고 있다.
SNS를 통한 유통시장이 점차 확대되어 기업들은 SNS를 활용한 상품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남자에프앤비(대표 김치영)는 SNS 서비스앱인 ‘카카오톡’의 기프트콘을 통해 남자김치 판매가 4월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남자김치의 포기김치를 비롯해 백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묵은지, 열무김치 등 총 9종의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치영 대표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김치 업계 최초로 모바일상품권을 선보이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급성장하는 모바일 세대에게 강하게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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