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버즈 2012.03.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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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 사업자들이 저마다 고객을 끌어들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이유는 오는 5월에 시행되는 '블랙리스트' 제도 때문이다. 블랙리스트 제도가 시행되면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도 휴대전화기를 살 수 있다. 이동통신사가 독점적으로 휴대전화기를 유통시키던 구조가 경쟁체제로 바뀌면서 휴대전화기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말기만 구입하고 입맛에 따라 USIM칩만 바꿔 사용할 수 있어 MVNO 사업자들은 최대한 많은 가입자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
이와 함께 저가 단말기도 보급될 채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통신위원회 김충식 상임위원은 MVNO 업계 CEO와 간담회에서 저가 단말기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고,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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