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여수 세계 엑스포(‘12.5.12~8.12)는 국내외 관람객 약 1,20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랍니다. 방통위, 여수 엑스포 조직위, 이통사(SK플래닛, KT, LG U+), 카드사(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SK카드, 이비카드), 솔루션사(AQ주식회사, 큐앤솔브, 유비벨록스, 엠텍비전, 솔라시아),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총 17개 기관이 세계 최초로 엑스포에 NFC 기술을 적용하여 다채로운 IT 응용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스마트 엑스포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서비스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인데요. 특히 여수 엑스포에서는 NFC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입장권, NFC 모바일 결제, 스마트 주차장, 전시관 음성 안내(Audio guide), 다양한 물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NFC Wall 등 박람회장 내 어디서나 다양한 NFC 응용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랍니다. 또 박람회에서 구현되는 이러한 서비스는, 전 세계에 국내 NFC 기술을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될 것입니다.
NFC 모바일 입장권
여수 엑스포 입장을 위해 이용자들이 길게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바일 입장권 도입을 추진하고, 별도의 개찰구(Fast Track)를 통해 빠른 입장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 주차장
여수엑스포는 매일 약 1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40만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환승주차장 6개소를 마련하였는데, 넓은 환승 주차장 공간에서 한 번의 터치만으로 자신의 차량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NFC 기반의 스마트 주차장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모바일 결제 및 스마트 주문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결제하는 NFC 결제 서비스를 여수엑스포 내 약 300개의 계산대에 적용할 계획이고, 계산대에서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테이블에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도 이용자들에게 시도될 예정입니다.
NFC Wall
벽면에 해당 상품의 정보를 담은 NFC 태그를 활용하여 여수 특산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NFC Wall' 구현을 추진하고, NFC 태그 기반의 가상스토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NFC 기반 음성 안내 : Audio guide
여수엑스포 내 아쿠아리움, 한국관 등의 전시관의 개별 전시 품목에 NFC 태그를 부착하여 스마트폰으로 터치 시 전시품 관련 정보, 다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등을 모바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수 엑스포 NFC 시범사업은 명동 NFC Zone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모바일 결제 뿐만 아니라, NFC 기술을 통한 다양한 응용서비스들을 적용함으로써 국내 NFC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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