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회 21면5단 2011.11.10 (목)
TV 보며 댓글·추천글·실시간 대화…
KTH SK CJ 등 앞다퉈 서비스 출시
스마트폰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스마트TV. 구글, 애플은 물론 삼성, LG 등도 본격적으로 스마트TV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방송ㆍ통신 시장은 또 하나의 새롭고도 큰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의 확산으로 SNS와 TV를 결합한 '소셜TV'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스마트TV와 소셜TV의 결합할 경우 공중파 방송과 새롭게 출범하는 종합편성채널은 물론 유튜브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기업에 이르기까지 기존 프로그램 공급자들을 장벽 없는 콘텐츠의 전장으로 몰아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는 소셜TV를 'TV를 시청하면서 일어나는 대화나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기술'로 정의하고 있다. 즉 TV프로그램을 좀 더 재미있게 시청하기 위해 시청자들이 SNS를 통해 TV 콘텐츠와 관련한 댓글, 추천글 등을 주고 받는 환경을 소셜TV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의 겟글루(GetGlue), 미소(Miso)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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