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세계 6면3단 2011.10.19 (수)
“양국 통상파트너 신뢰 회복"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당시에 미국 측 수석대표를 맡았던 웬디 커틀러(사진)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는 18일 한·미 FTA가 조기에 발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커틀러 대표보는 이날 워싱턴 DC에 있는 한미경제연구소(KEI) 주최 토론회에서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국 의회에서 통과됐지만 발효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일들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한국 국회에서 FTA 비준안이 단시간 내에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틀러 대표보는 “지난주 미국 의회에서 초당적으로 FTA 이행법안이 통과된 것은 한국 국회에서 조속히 비준동의안이 통과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 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 FTA가 비준되면 한·미 양국이 FTA 발효를 준비하기 위한 제도 개선 문제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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