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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여론 꿰뚫는 '소셜분석' 세계

배셰태 2011. 10. 10. 08:49

[블로터포럼] SNS 여론 꿰뚫는 '소셜분석' 세계

블로터닷넷 IT/과학 2011.10.09 (일) 오후 8:06

 

각 기업의 마케팅 도구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같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신문이나 TV 등을 통한 전통적인 마케팅과 비교해 효과를 빨리 볼 수 있다는 점, 비교적 적은 비용을 투입해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은 SNS 마케팅을 선호했다.

 

 

이런 SNS 마케팅 붐이 일자 각광받는 시장이 생겨났다. SNS 분석이다. 기업들은 SNS를 통한 마케팅이 실제로 효과를 보고 있는지 궁금해했고, 이를 객관적인 수치로 살펴보길 원했다. 설문조사, 전화조사 같은 기존 방식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했지만 이는 설문 대상도 한정적일 뿐더러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 이에 반해 SNS 분석은 조사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 대비 설문 대상이 광범위하다.

 

기업의 이런 수요에 맞춰 SNS를 분석하겠다고 나선 업체들이 있다. 국내에서는 코난테크놀로지, 다음소프트, 와이즈넛, 오픈SNS 등이 뛰어들었다. SNS 속 키워드 모니터링부터 선호도 조사까지 다양한 소셜분석 솔루션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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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업들도 다를 바 없어보인다. 이번 블로터포럼에서는 소셜분석 서비스 관계자들을 불러 모아 소셜분석이 무엇인지, 소셜분석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소셜분석의 가치는 무엇인지 등을 들어봤다.

 

  • 일시 : 2011년 10월6일(목) 오후 4시~6시
  • 장소 : SAS 회의실
  • 참가자 : 강정수 뮤즈얼라이브 전략담당 겸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전문 연구원, 구방본 SAS 부장, 김태현 유저스토리랩 부사장, 이전행 그루터 미디어랩 이사, 도안구 블로터닷넷 미디어 랩장, 이지영 블로터닷넷 기자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