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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후불 MVNO서비스 연기…시장 활성화 차질 우려

배셰태 2011. 10. 6. 17:49

첫 후불 MVNO서비스 연기…시장 활성화 차질 우려

전자신문 IT/과학 2011.10.06 (목)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대표 장윤식)이 오는 10일로 예정됐던 국내 첫 후불 MVNO 서비스 일정을 연기했다. MVNO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됐던 후불 서비스가 연기되면서 시장 활성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KCT는 중고 단말기 연동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10일 시작하려던 후불 MVNO 서비스를 뒤로 미룬다고 6일 밝혔다. 후불 서비스 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KCT는 지난 7월 선불통화 방식으로 MVNO 서비스를 시작한 뒤 10월 후불통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준비해왔다. 당초 10월 1일을 서비스 시점으로 삼았다가 열흘 뒤인 10월 10일을 서비스 개시일로 삼았으나 이마저 연기됐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