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닷넷 IT/과학 2011.08.17 (수)
정부 부처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정책 홍보와 국민과의 소통 수단으로 주목하는 데에서 이제는 안내서를 제작해 적극 활용할 눈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관리부는 8월16일 ‘SNS 길라잡이’를 각 부처에 배포했고, 환경부는 SNS를 ‘뉴미디어’로 주목하며 SNS 활용 안내서를 제작하기 위해 5월17일부터 연구 사업을 시작해 8월16일 중간 점검을 마쳤다.
그동안 환경부는 ‘뉴미디어홍보팀’을 두고 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관리해 왔다. 환경부의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부처에도 비슷하게 감지된다. 이름과 위상은 다르지만, 부처마다 ‘뉴미디어’, ‘온라인 홍보’ 등 홈페이지와 SNS를 전담해 관리하는 조직을 운영한다. 별도 예산도 확보해 적어도 올 한 해는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모양으로 보인다.
청와대가 2010년 2월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통일부가 같은 해 9월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한 것을 계기로 SNS가 정부 부처의 주요 미디어로 떠오른 분위기다. 부, 청, 위원회는 모두 트위터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온라인 대변인을 두고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 특히 통일부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6만명이 넘어 민간기업과 정부부처에서 우수 사례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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